안녕하세요
819공작소입니다.
공방으로 내려가는 계단 벽에
보조 나무간판을 설치 하려고 오늘도 사부작 사부작...
공방으로 내려오는곳이
허전 하기도 하고
뭔가 특이한것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보조간판도 하나 있어야 하기에
보조간판으로 개성을 살려 보기로 하고 제작을
시작!
모양은 화살표 모양으로
컨셉은 빈티지로 정하고
나무보조간판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작업을 시작 !
먼저 화살표 모양으로 뼈대를 제작
타카와 목공본드로
야무지게 !!
잘 붙어 있거랏 ~
공방에 몇개 있던 파렛트의 나무를 재활용해서
화살표 뼈대에 이식해 준다
나무파렛트 마다 나무의 질감이나 색이
달라서 웬지 더 빈티지해 보인다.
판재도 약간씩 크기를 다르게 해서
삐쭉삐쭉하게 ..
좀.....어설픈 느낌으로??
거친느낌??
도색안하고 이대로 쓸까??
오래된 나무 느낌도 나고 좋은데...
그렇게 글씨만 색을 넣어서
쓸려고 했더니....
아무래도 검은색 글씨로 할껀데
나무색도 어둡고 해서
티가 안날듯하다....
화살표는 흰색으로 도색한후
약간의 빈티지 작업을 거친후
검은색으로 글씨를 넣었다
흰바탕에 검은색이니 잘 보이네 ...
판재의 못자국이나 상처도
흰색으로 도색하니 더욱 잘 표현되어
빈티지하다
글씨가 좀 작은거 같은데
더 크게 할껄....하는 후회가 막 밀려온다.
다시 글씨를 크게 하려면
검은색 글씨라 .....
흰색으로 도색하려고 하면
일이 더 많아지니....
다음에 더 크게 하기로 하고
이번 보조간판은 이정도의 글씨크기로
만족하기로 .....
흰바탕에 검은색이니
멀리서도 잘 보일꺼야....
아니 잘 보여야해 ㅠ.ㅠ
이젠 보조간판에 전구색 간접 조명을 설치해서
더욱 옛스럽게 ...
조명을 많이 설치하면
너무 난잡해 보일까봐
글씨만 보일정도로 두개만 설치했다.
불끄고 조명 on
오.....
괜찮아 ㅎㅎ
옛날 어릴적 야시장의 분위기 처럼 좋네요
색감도 따뜻하고
조명 테스트도 다 끝났으니
이젠 벽에 설치 하러 가야죠..
아 ...혼자 설치해야 하는데
잡아줄 사람이 필요해 ㅠ,ㅠ
누굴 꼬셔서 잡아 달라고 하지....
1층사장님한테 부탁.? ;;
흠...결국은 혼자 설치 했더니
약간 삐뚤어 졌네요...;;;
허전하던 벽이
보조간판 하나로 멋지게 변했네요 ㅎㅎ
조명도 괜찮고
밖에서도 잘 보이고
글씨도 생각보다는 잘 보이네요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일줄 알았는데
바탕이 흰색이라
다행이네요
괜찮은가요?
입간판으로 제작해도 상당히 괜찮을듯 합니다.
보조간판 필요하시면
819공작소와 상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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