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이쁜강아지집 나무강아지집 [819공작소]

나무에 정성을 더 하고

나무에 이름을 정한다....강아지집 ;;;

안녕하세요 

819공작소입니다.

근처에 계시는 향어나라에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주문해 주시네요 

나무메뉴판 그리고 가계에서 지내는 

프렌치불독 복희네 집까지 

주문해 주셨습니다.

바닥은 아카시아집성목

다른 부분은 모두 스프러스목재를 사용했습니다.

견주님께서 직접 디자인을 주셔서 

디자인에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819공작소의 좋은 점이죠 !!

웬만하면 다 맞춰 드리죠 ~

아카시아집성목이 

재단을 끝낸후 대기 하고 있습니다.

앞판과 뒷판도

재단이 되었군요 

강아지 출입문을 좀 크게 했습니다.

프렌치불독인데 

사랑만큼 밥도 많이 주셨네요 ㅎㅎㅎ

약간 살이 있어서 

출입문을 넉넉하게 해드렸습니다.

바닥판에 뒷판 앞판를 조립하고

측판은 집성합판이 아닌

스프러스 구조목으로 옆판을 넣었습니다.

측판도 모두 조립되었군요

이젠 지붕만 조립하고 

마감만 하면 

복희네집이 완성됩니다. 

강아지집을 실내에 갖다 놓을거라서 

처마는 없는걸루 ~~

실내에 들어가는 강아지집은 처마가 없어야 

벽에 밀착하기도 편하고 

공간도 덜 잡아먹고 

뼈다귀 모양으로 

복희네집 명패도 

만들어서 

입구에 달아 드렸네요 

친환경 본드를 사용해서 

냄새도 안나서 

강아지들이 처음 집에 들어가도 

거부감이 없어요 

집을 갖다주니 

복희는 내 집인것을 아는것일까...

들어가서 나오지 않네요 ㅎㅎ

방석 깔아 줘야 하는데 

안나와서 한참을 씨름했습니다 ㅠ.ㅠ